일상
치프 펠로우 실제 후기｜이력서에는 좋지만 현실은?
헬씨현
2025. 5. 6. 09:45
현직자들이 말하는 ‘치프 펠로우’의 진짜 모습, 솔직하게 알려드립니다.
[4편] 치프 펠로우 실제 후기｜이력서에는 좋지만 현실은?
많은 전공의·펠로우들이 고민하는 치프 펠로우 도전.
이력서엔 도움이 되지만, 현실에선 업무 부담도 크죠.
이번 편에서는
실제 치프 펠로우 경험자 3인의 후기,
긍정적인 점과 예상치 못한 단점들까지
리얼하게 정리해드릴게요.
경험자 ① "진료보단 조정이 일이다"
“회진과 수술 스케줄을 짜는 일이 진료보다 많았어요.
업무 조정 능력이 키워졌지만, 펠로우 본연의 학습 시간이 줄어든 건 아쉬웠습니다.”
경험자 ② "교수님 신뢰를 얻은 건 가장 큰 자산"
“회의를 주도하고 전공의를 지도하다 보니
교수님들과 자연스럽게 깊은 관계가 형성됐어요.
덕분에 스태프로 채용될 때 추천서를 강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험자 ③ "사람과의 갈등도 업무 중 하나"
“펠로우 간 의견차, 전공의 스케줄 충돌 등
내부 조율에 스트레스도 컸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 덕분에 리더십을 배웠고, 이후 진료에서도 큰 자산이 되었어요.”
치프 펠로우, 누구에게 어울릴까?
- 대학병원 스태프 목표가 확실한 경우
- 의료 내 조직관리/리더십 경험을 쌓고 싶은 경우
- 전공의 교육에 관심이 있는 경우
정리하면?
| 항목 | 장점 | 단점 |
|---|---|---|
| 경력 | 스태프 지원 시 경쟁력 | 업무 집중도 분산 |
| 평가 | 교수진과의 신뢰 구축 | 피로도 증가 |
| 실무 | 리더십·교육 역량 강화 | 펠로우 본연의 연구시간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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