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쿠팡 체험단 당첨 됐어요!

블로그 만들어 놓고,
4월 동안 블로그 다시 시작하다가 쿠팡 리뷰도 열심히 쓰면서 체험단 기대를 했었는데요.
2주에 한 번씩 체험단을 뽑는데 저는 2번이나 당첨 문자가 안 오더라고요ㅠㅠ
한 달 동안 열심히 했는데 안돼서 포기하려던 찰나에
오늘 체험단 발표 날인데 5시 땡 해도 문자가 안 오더라고요!?
이분에도 안됐구나 했는데
5시 14분에 문자가 왔습니다!
시간차가 있나 봅니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들어가 보니 저렇게 쿠팡 체험단 칸이 생겼더라두요!! 오늘 정말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체험단 당첨됐다는 걸 받고 기분이 정말 좋아지더라고요😊

처음이라 이것저것 둘러보니 저는 모두 애견용품이었어요. 이번에 내가 애견 용품을 많이 샀나? 싶었는데
패드랑, 간식 정도밖에 안 산 거 같아요.~
품목이 정해져 있나 봐요~저는 이것저것 뒤섞여 있는 줄 알았거든요.😅
저 데님 포기대를 할까.. 하다가
개를 얼마나 엎어 주겠나.. 하는 생각이 스치면서 패스 ~

우리 집엔 댕댕이 집이 없는데 집을
선택할까 싶었는데 자리 처지 할거 같아서 또 패스요~

쿨링매트도 좋아 보였으나
전 집에 뭔가 두는걸 싫어하는 타입이라 ㅋㅋㅋ
이것도 패스했어요~

딱 하나 맘에 들던 빈백 방석 너무 갖고 싶었는데
하루 종일 거의 누워 있는 당당 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서~
체험하기 눌렀더니 품절이라네요 ㅠㅠ

그래서 제가 고른 건 덴탈 껌어요~!ㅋㅋ
껌도 매일 주면 금방 떨어져서 사려면 은근히 비싸고
게다가 저희 집은 또 두 마리라 ㅠㅠ
잘 먹어 주길 바라며 쿠폰 이용해서 바로 구매했어요~

금액은 25.800원인데
체험단으로 뽑히니 비싼 걸 찾게 되는 심리가 생기더라고요ㅋㅋㅋㅋ최대한 비싼 거로 고르자 하고 냉큼 결제했어요

고민하던 찰나에 놓친데 많았는데 ㅠㅠ
저한테만 문자가 늦게 온 건지 ㅠㅠ
리뷰 또 열심히 써서 다음 당첨도 기대해 보려고요!
월 2번 화요일마다 기다려지는 이유가 있네요!😊😊